美 폭염 10여일째 최소 178명 사망

美 폭염 10여일째 최소 178명 사망

입력 1999-08-03 00:00
수정 1999-08-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카고 AFP AP 연합■미국 중서부 및 동부지역에서 10여일째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1일 현재 전국에서 최소한 17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카고 당국은 이날 사망자 수가 26명 더 늘어났으며 앞으로 훨씬 많아질것으로 확실시된다고 밝히고 이번 열파로 일리노이주에서만 76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지난달 30일에는 시카고에서만 하루동안에 무려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내 상당수 지역에 냉기류가 흐르기 사작하면서 열파는 한풀 꺾이고 있다.한냉전선은 특히 중서부 지역에 영향을 주어 최고 기온이 10∼20도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한냉전선이 오클라호마주까지는 미치지 못해 계속된 폭염으로 4명이 또다시 사망했다.지난달 30일 시카고에서는 기온이 섭씨 38도까지 올라가고 미드웨이 공항의 경우 40도까지 치솟아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에어컨사용이 폭증하면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1999-08-0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