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을 맞은 요즘 농촌이 피서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좁은 농로에 하루종일 승용차를 주차시켜 놓아 농기계의 이동을 방해하는가 하면,농지나 하천에 빈병,깡통,비닐봉지,먹다 남긴 음식찌꺼기를 마구 버리고 고성방가를 일삼는 등 땀흘려 일하는 농민들의 영농의욕을 꺾고 있다.
더욱이 일손부족에 시달리며 애써 가꾼 농작물까지 훼손시키는 행락객의 양식없는 행태는 농민들에게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땀흘려 일하는 농민들을 도외시하고 흥청대는 도시행락객들의 무질서한 피서문화가 농촌지역의 환경을오염시킬 뿐 아니라 농촌의 정서까지도 훼손하고 있다는 점을 농촌을 찾는피서객들은 명심해 주었으면 한다.
휴가철을 맞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녀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이 아쉬운 때다.
송재하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더욱이 일손부족에 시달리며 애써 가꾼 농작물까지 훼손시키는 행락객의 양식없는 행태는 농민들에게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땀흘려 일하는 농민들을 도외시하고 흥청대는 도시행락객들의 무질서한 피서문화가 농촌지역의 환경을오염시킬 뿐 아니라 농촌의 정서까지도 훼손하고 있다는 점을 농촌을 찾는피서객들은 명심해 주었으면 한다.
휴가철을 맞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녀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이 아쉬운 때다.
송재하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1999-08-0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