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규제완화정책에도 불구,주한 외국기업들이 여전히 정부 규제를 기업경영의 가장 큰 애로로 여기고 있다.
또 주한 외국기업의 3분의 2가 한국 기업의 구조조정실적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126개 주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의중단기 전망과 한국의 기업환경’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결과 한국에서 기업을 하는 데 가장 큰 애로를 묻는 질문에 ‘정부 규제’가 37%로 가장 높았고 ‘임금,부동산,금리 등의 고비용 구조’(32%),‘노동시장의 경직성’(28%)이라고 응답한 기업도 많았다.
한국 기업을 인수하거나 제휴관계를 맺을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향후 수익성 전망’을 꼽은 기업이 54%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다음이‘노사관계’(17%) ‘부채비율’(14%)순이었다.
한국 기업의 구조조정실적에 대해선 응답자의 68%가 ‘부정적’이라고 답했으며 32%만이 ‘긍정적’이었다.
또 구조조정 가운데 사업구조의 슬림화 분야에서 큰 진전을보인 반면 생산설비의 감축은 부진한 것으로 지적됐다.
김환용기자 dragonk@
또 주한 외국기업의 3분의 2가 한국 기업의 구조조정실적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126개 주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의중단기 전망과 한국의 기업환경’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결과 한국에서 기업을 하는 데 가장 큰 애로를 묻는 질문에 ‘정부 규제’가 37%로 가장 높았고 ‘임금,부동산,금리 등의 고비용 구조’(32%),‘노동시장의 경직성’(28%)이라고 응답한 기업도 많았다.
한국 기업을 인수하거나 제휴관계를 맺을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향후 수익성 전망’을 꼽은 기업이 54%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다음이‘노사관계’(17%) ‘부채비율’(14%)순이었다.
한국 기업의 구조조정실적에 대해선 응답자의 68%가 ‘부정적’이라고 답했으며 32%만이 ‘긍정적’이었다.
또 구조조정 가운데 사업구조의 슬림화 분야에서 큰 진전을보인 반면 생산설비의 감축은 부진한 것으로 지적됐다.
김환용기자 dragonk@
1999-07-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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