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화물차 전용주차장 만든다

성동구, 화물차 전용주차장 만든다

입력 1999-07-30 00:00
수정 1999-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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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高在得)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화물차 전용 주차구획 지정제’를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대부분 영세규모인 이 지역 중소기업들은 자체 주차장이 없어 그동안 사업장과 떨어진 공영 및 사설주차장을 이용해 화물을 하역해야 했다.이에 따라화물을 하역할 때마다 주차요금을 별도로 내야 하는 것은 물론 하역작업이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물류비용 부담이 컸었다.

구는 우선 중소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성수동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다.

사업장 앞이나 사업장 인근에 만들어지는 주차구획은 업체당 차량 3대를 세울 수 있는 공간으로 제한되며 매달 4만원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 제도 시행으로 공장 및 상가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주차질서 확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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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1999-07-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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