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보좌역을 맡으며 김우중(金宇中)회장을 최측근에서보좌해 온 서재경(徐在景·52) 대우 부사장이 지난 1일 그룹에 사표를 제출,수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 회장의 분신’으로 불렸던 서 부사장이 대우사태를 예견한 듯 전격 사퇴함으로써 예사롭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대우그룹 관계자는 “지난 1일 사장단에 대한 대폭적인 감축인사가 단행된데 대해 서 부사장이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같은 날 사표를 제출,수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최근 재계내에서 파문을 일으켰던 한국경제연구원의 ‘실패경영인 퇴진’보고서 작성과정에 서 부사장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서 부사장은 서울경제신문 기자출신으로 77년 (주)대우에 입사,전무 중남미본부장을 거쳤다.중남미본부장으로 가기 전에는 그룹 비서실에서 김 회장을최측근 보좌해 ‘리틀 김’으로 불리기도 했다.
김환용기자 dr
‘김 회장의 분신’으로 불렸던 서 부사장이 대우사태를 예견한 듯 전격 사퇴함으로써 예사롭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대우그룹 관계자는 “지난 1일 사장단에 대한 대폭적인 감축인사가 단행된데 대해 서 부사장이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같은 날 사표를 제출,수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최근 재계내에서 파문을 일으켰던 한국경제연구원의 ‘실패경영인 퇴진’보고서 작성과정에 서 부사장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서 부사장은 서울경제신문 기자출신으로 77년 (주)대우에 입사,전무 중남미본부장을 거쳤다.중남미본부장으로 가기 전에는 그룹 비서실에서 김 회장을최측근 보좌해 ‘리틀 김’으로 불리기도 했다.
김환용기자 dr
1999-07-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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