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원 홍천지방의 한낮 수은주가 35.7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전국에서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각 지방의 최고기온은 ▲서울 34.7도 ▲양평 34.2도 ▲이천 34.1도 ▲춘천 34도 ▲수원 33.3도 ▲충주 32.6도 등으로 특히 중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높았다.
기상청은 “현재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 장마전선이 20일오후 동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점차 세력이 약화,한반도에는 더 이상 비를 뿌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사실상 장마 종료를 선언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달 하순 이후 중국 남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등의 영향으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면서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이날 각 지방의 최고기온은 ▲서울 34.7도 ▲양평 34.2도 ▲이천 34.1도 ▲춘천 34도 ▲수원 33.3도 ▲충주 32.6도 등으로 특히 중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높았다.
기상청은 “현재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 장마전선이 20일오후 동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점차 세력이 약화,한반도에는 더 이상 비를 뿌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사실상 장마 종료를 선언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달 하순 이후 중국 남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등의 영향으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면서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1999-07-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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