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대학배구 3개월만에 정상복귀

한양대 대학배구 3개월만에 정상복귀

입력 1999-07-21 00:00
수정 1999-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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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대학배구 정상을 되찾았다.

한양대는 삼성화재컵 전국대학배구연맹전 2차대회 결승(20일 서귀포 동흥체)에서 대표팀 오른쪽 주포인 손석범의 원맨쇼에 힘입어 신흥강호 경기대를 3-1(25-19 21-25 25-18 25-23)로 눌렀다.손석범은 4세트에서만 12점을 올리는집중력을 발휘해 우승의 주역이 됐다.

대학팀을 상대로 64연승을 이어가다 99슈퍼리그 개막 이후 내리막을 달려온 한양대는 이로써 지난 4월 1차대회 예선 탈락의 수모를 씻으며 대학 최강임을 새롭게 확인했다.

2-1로 앞선 한양대는 4세트에서 15-18까지 밀렸으나 성동혁의 블로킹과 손석범의 잇따른 공격성공으로 21-22로 좁힌 뒤 이영택의 블로킹으로 동점을만들어 역전의 실마리를 풀었다.

1999-07-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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