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부’가 개혁의 칼날을 다시 세우고 있다.지난 1년6개월간의 개혁이 국가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국민의 동참을 끌어내는 ‘국민과 함께 하는 개혁’에 전면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이다.
여권은 정권교체후 진행해온 개혁이 일단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자평이다.하지만 위기극복의 과정에서 적지않은 시행착오가 있음도 솔직히 시인한다.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재벌에 대한 개혁,경제개혁 과정에서 박탈감만 확인하고 움츠린 중산층·서민등에 대한 ‘무(無)대책’등이 그것이다.
더욱이 ‘옷로비’의혹사건 등에서 보듯 개혁도상에서 발생한 공직사회의기강해이가 민심을 더욱 이반시키지않았느냐는 자성이다.
개혁도상에서 파생한 ‘위기’가 개혁을 멈추게할 수는 없다는 게 여권의확고한 판단이다.지금까지 개혁의 큰 방향과 목표설정은 옳았다는 것이다.
이런 판단하에 여권이 2단계 개혁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것이 ‘국민과함께 하는 개혁’이다.이를 위해 정부정책은 받드시 시민·사회단체들의 이해와 협조를구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병행할 참이다.
여권은 늦어도 올해말까지 정치전반의 제도개혁을 완성,국민에게 좀 더 다가서겠다는 복안이다.국민회의는 자체 쇄신을 통해 개혁의 자세를 가다듬겠다는 구상이다.이와 관련,단일 지도체제를 주요 내용으로 한 당쇄신방안을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다.국민회의 기조위원장인 정동채(鄭東采)의원은 “모두 초발심(初發心)으로 돌아가 다시 개혁을 서두를 것”이라면서 “개혁의 재시동은 생존을 위한 개혁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개혁으로,국민이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체감개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방향을 밝혔다.
유민기자 rm0609@
여권은 정권교체후 진행해온 개혁이 일단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자평이다.하지만 위기극복의 과정에서 적지않은 시행착오가 있음도 솔직히 시인한다.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재벌에 대한 개혁,경제개혁 과정에서 박탈감만 확인하고 움츠린 중산층·서민등에 대한 ‘무(無)대책’등이 그것이다.
더욱이 ‘옷로비’의혹사건 등에서 보듯 개혁도상에서 발생한 공직사회의기강해이가 민심을 더욱 이반시키지않았느냐는 자성이다.
개혁도상에서 파생한 ‘위기’가 개혁을 멈추게할 수는 없다는 게 여권의확고한 판단이다.지금까지 개혁의 큰 방향과 목표설정은 옳았다는 것이다.
이런 판단하에 여권이 2단계 개혁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것이 ‘국민과함께 하는 개혁’이다.이를 위해 정부정책은 받드시 시민·사회단체들의 이해와 협조를구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병행할 참이다.
여권은 늦어도 올해말까지 정치전반의 제도개혁을 완성,국민에게 좀 더 다가서겠다는 복안이다.국민회의는 자체 쇄신을 통해 개혁의 자세를 가다듬겠다는 구상이다.이와 관련,단일 지도체제를 주요 내용으로 한 당쇄신방안을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다.국민회의 기조위원장인 정동채(鄭東采)의원은 “모두 초발심(初發心)으로 돌아가 다시 개혁을 서두를 것”이라면서 “개혁의 재시동은 생존을 위한 개혁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개혁으로,국민이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체감개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방향을 밝혔다.
유민기자 rm0609@
1999-07-16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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