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5일 세무관서장 16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재벌의 상속·증여세 과세 강화와 관련,“주식 등을 통해상속세 탈세를 예외없이 해왔는데도 관계기관에서 그동안 너무나 등한시했다”고 지적한 뒤 “민주국가에서 당대의 재산으로 자기만 잘 살면 됐지 자식에게까지 넘겨주는 것은 불로소득이므로 세금을 철저히 과세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양승현기자 yangbak@
1999-07-16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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