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가스층 또 발견

울산 앞바다서 가스층 또 발견

입력 1999-07-15 00:00
수정 1999-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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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가스층이 발견된 울산 앞바다 고래Ⅴ구조 인근에서 가스층이 추가로 발견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고래Ⅴ구조로부터 북쪽으로 5㎞ 떨어진 Ⅴ-3공에서 매장량100억∼200억 입방피트(액화천연가스 기준 20만∼40만t)의 가스층이 새로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경남지역이 1년간 쓸 수 있는 양이다.

석유공사는 “고래Ⅴ구조와 별개인 지층에서 가스층이 확인됨에 따라 이 일대에 보다 많은 가스층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석유공사는이에 따라 조만간 고래Ⅴ구조를 중심으로 반경 15㎞ 이내의 유망구조에 대해 정밀물리탐사에 착수,내년 9월까지 탐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달 고래Ⅴ구조에 대한 2차례의 평가정 시추를 통해 매장량 1,700억∼2,000억 입방피트(액화천연가스 기준 340만∼400만t)의가스층을 발견,본격적인 생산 준비에 착수했다.

진경호기자 kyoungho@

1999-07-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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