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소외계층 돕기 범국민운동

실직자·소외계층 돕기 범국민운동

박현갑 기자 기자
입력 1999-07-14 00:00
수정 199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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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등 123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민간사회 안전망 사업’이 오는 16일 범국민협의회 발족식과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협의회 발기인 대표로는 강문규(姜汶奎)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문태준(文太俊)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세중(李世中)생활개혁실천범국민협의회장,류덕희(柳悳熙)천주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장 등 4명이 선정됐다.

민간사회 안전망 사업은 연금·보험·공공근로·생활보호 등의 제도가 각종불행과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공적인 사회안전망으로부터 제대로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자율적인 봉사·구호활동과시스템을 말한다.

협의회는 이날 발족식을 계기로 이른 시일내에 전국 시·도,시·군·구 추진위원회를 지원조직으로 구성한 뒤,전국 3,500여곳의 읍·면·동 추진위원회를 활동조직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읍·면·동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각종 재난 긴급 복구·구호활동?문화복지·의료서비스?가정상담?학교폭력 방지?일자리 창출?이웃돕기?교통질서?환경보호?구직지원 활동 등 실직자와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해연중 봉사·구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양재호(梁在鎬)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지난해 10월부터3,160개 단체로 구성된 ‘실직가정돕기 범국민 캠페인본부’가 10만 실직가정 겨울나기 사업을 펼친 것을 계기로 민간 주도 사회안전망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돼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조직화를 모색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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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1999-07-1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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