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최근 여직원 전용 휴게실이 3곳 생겼다.본관 2층과 서소문별관 1·2동에 10∼15평 규모로 꾸며졌다.한 여직원이 고건(高建)시장에게 보낸 E메일이 계기가 됐다.
이 여직원(행정6급·감사담당관실)은 지난달 E메일을 통해 “서소문별관 개축 등으로 사무실난이 많이 완화되면서 간부식당도 확보하고 시 직원이 아닌다른 구성원을 위한 휴게실도 마련하면서 전체 직원의 26%를 차지하는 우리여직원을 위한 휴게실이 우리 청사 안에 한 곳도 없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시는 이 직원의 요청을 받아들였다.사무실이 부족한 본관은 소회의실을 반으로 나눠 여직원휴게실로 할애했다.별관의 휴게실은 남녀가 함께 쓰던 7곳 가운데 2곳을 여직원 전용으로 바꿨다.편히 쉴 수 있도록 의자와 자판기 등을설치했고,화장을 고칠 수 있도록 화장대도 준비했다.음식물 등을 넣을 수 있도록 냉장고도 갖췄다.
조덕현기자 hyoun@
이 여직원(행정6급·감사담당관실)은 지난달 E메일을 통해 “서소문별관 개축 등으로 사무실난이 많이 완화되면서 간부식당도 확보하고 시 직원이 아닌다른 구성원을 위한 휴게실도 마련하면서 전체 직원의 26%를 차지하는 우리여직원을 위한 휴게실이 우리 청사 안에 한 곳도 없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시는 이 직원의 요청을 받아들였다.사무실이 부족한 본관은 소회의실을 반으로 나눠 여직원휴게실로 할애했다.별관의 휴게실은 남녀가 함께 쓰던 7곳 가운데 2곳을 여직원 전용으로 바꿨다.편히 쉴 수 있도록 의자와 자판기 등을설치했고,화장을 고칠 수 있도록 화장대도 준비했다.음식물 등을 넣을 수 있도록 냉장고도 갖췄다.
조덕현기자 hyoun@
1999-07-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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