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부터 음식물쓰레기 하수처리장서 병합처리

서울시 연말부터 음식물쓰레기 하수처리장서 병합처리

입력 1999-07-13 00:00
수정 199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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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매립되거나 소각되던 음식물쓰레기가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져 하수찌꺼기(汚泥)와 함께 처리된다.

서울시는 12일 음식물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사료화나 퇴비화가 되지 않는 음식물쓰레기를 하수처리장으로 보내 하수 오니와 병합처리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반영했고,200만t 처리용량의 가양하수처리장에서 올해말부터 하루 20t씩 병합처리할 방침이다.

이 방식은 퇴비화나 사료화가 되지 않는 음식물쓰레기를 파쇄·선별해 2차례의 처리과정을 거쳐 탈수 케이크로 만드는 것으로,외국에서는 이미 널리활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하수관거가 정비되지 않아 도입하지 못했었다.

주무열 서울시의원, 관악 6개 학교 현장 찾아 교육 현안 해법 모색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주무열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관악구 내 인헌고·인헌중·관악중·인헌초·봉천초·사당초 총 6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회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 시설과 안전, 운동부 운영,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 등 학교 현장의 오랜 숙원을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의원은 서울 지역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 학교로 지정된 인헌고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학급 편성 및 전공 교원 확보 등 현장의 난제들을 점검하고, IB 도입을 준비 중인 사당초, 인근 인헌중과 연계해 관악 IB 교육벨트를 구축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주 의원은 IB가 공교육 혁신의 대표적 모델로 안착하려면 단일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서울시교육청과 적극 공유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학교 운동부 운영의 어려움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운동부의 대회 출전 시 차량 임차비와 보조 코치 인건비 상당 부분을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으며, 훈련장이 없어 타 자치구 시설을 빌려 쓰는 문제점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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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1999-07-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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