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車 처리관련 부산 대규모집회

삼성車 처리관련 부산 대규모집회

입력 1999-07-08 00:00
수정 1999-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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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6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부산경제가꾸기 시민연대’(공동의장金正覺)와 ‘삼성자동차 협력업체 생존대책위원회’(위원장 金光弘)는 7일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김대중 정권 규탄대회 및 삼성제품 불매 100만인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현 정부의 보복정치,부산·경남 죽이기에 결사적으로 항쟁한다”며 대정부 투쟁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후 6시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는 삼성자동차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시민단체 회원,부산 출신 한나라당 국회의원 및 당원,부산시의회 의원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연대의 김 공동의장은 대회사에서 “부산경제는 종금사와 동남은행의퇴출로 인한 지역금융 마비,한·일 어업협정 실패에 따른 어민 생계파탄에이어 유일한 산업기반인 삼성자동차마저 퇴출됐다”며 “삼성자동차의 법정관리와 청산작업을 철회하고 무조건 가동시킬 것”을 주장했다.

또 삼성그룹에 대해서는 “삼성자동차가 정상운영될 때까지 삼성제품 불매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천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부산 이기철 최광숙기자 chuli@

1999-07-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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