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어부지리 8강’…99하계유니버시아드

한국축구 ‘어부지리 8강’…99하계유니버시아드

입력 1999-07-06 00:00
수정 199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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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마 강영기특파원] 99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남자축구가 8강진출을 확정 지었다.

또 남자배구는 폴란드를 꺾고 2연승 했다.

영국 브라질과 함께 예선 C조에 편성된 한국 축구팀은 5일 새벽 영국과 브라질이 득점없이 비김에 따라 남은 브라질과의 경기에 관계없이 최소한 조 2위를 확보,8강에 나가게 됐다.

각조 1,2위팀이 8강에 나서는 이번대회에서 1승을 올린 한국은 브라질에 지더라도 1승1패가 돼 조 2위가 된다.C조에서는 남아공의 불참으로 3팀만이 배정됐다.

95년 후쿠오카,97년 시칠리아대회를 석권한 남자배구는 5일 스페인 팔마 UIB대 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B조 2차전에서 폴란드를 3-0으로 완파,2연승했다.

한국 배구팀은 6일 새벽 유고슬라비아와 예선 3차전을 갖는다.

전날 강호 미국에 패했던 남자농구는 예선 B조 2차전에서 체코에 100-97로힘겹게 이겼다.

테니스 남자단식 1회전에서 이승훈(명지대)은 라울 마샬(브라질)을 2-0으로 누르고 2회전에 올랐다.

그러나 이주형(대구은행)과 김동화(울산 중구청) 등이 출전한 체조 남자단체전에서는 168.725점으로 4위에 그쳐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동메달을 기대했던 여자수영 접영 100m의 이보은(일반)도 1분03초68로 15위에 그쳤다.

kyki@kda
1999-07-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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