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는 지금 어떻게 돼있나.대우가 공장을 인수할 만한가.
삼성차는 산더미같은 부채로 이미 죽은 것과 다름없지만 생산설비와 영업망 등 생산·판매 인프라는 그런대로 살아있다.삼성이 최고 1조5,000억원까지자산가치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부산공장은 지난 4월 조업이 중단됐다.그러나 공장 재가동에는 무리가 없다.삼성차 관계자는 “2∼3일 정도면 정상 가동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며 “협력업체들이 부품만 제대로 공급한다면 월 5,000대 이상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생산중단 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해왔기때문에 부품생산 능력까지 상실한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93개인 협력업체들도 SM5의 계속 생산이 보장만 된다면 부품공급은 문제가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차가 협력업체에 내려보낸 지원금은 모두 2,000억여원.대부분이 빅딜발표 이후 지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영업망도 유지하고 있다.
전국 80개 직영점 가운데 군소직영점 14개를 폐쇄하고 66개를 운영중이다.
직영점 인력들은 빅딜 발표 이후 영업활동이 중단되고 관리직 사원들이 다른 계열사로 옮겨가면서 1,500명에서 750명으로 줄었다.
지난 4월 조업중단 당시 재고는 4,000대 정도.그 이후 SM5를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지면서 하루 20대 정도씩 팔려 현재 3,000대 정도가 남아있다.
따라서 인수절차가 원만하게 마무리되고 SM5가 생산돼도 어떻게 팔 것이냐가 가장 큰 숙제다.대우모델을 생산한다 해도 대우 역시 자사 생산차판매에허덕이고 있는 상황이다.
김병헌기자 bh123@
삼성차는 산더미같은 부채로 이미 죽은 것과 다름없지만 생산설비와 영업망 등 생산·판매 인프라는 그런대로 살아있다.삼성이 최고 1조5,000억원까지자산가치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부산공장은 지난 4월 조업이 중단됐다.그러나 공장 재가동에는 무리가 없다.삼성차 관계자는 “2∼3일 정도면 정상 가동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며 “협력업체들이 부품만 제대로 공급한다면 월 5,000대 이상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생산중단 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해왔기때문에 부품생산 능력까지 상실한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93개인 협력업체들도 SM5의 계속 생산이 보장만 된다면 부품공급은 문제가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차가 협력업체에 내려보낸 지원금은 모두 2,000억여원.대부분이 빅딜발표 이후 지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영업망도 유지하고 있다.
전국 80개 직영점 가운데 군소직영점 14개를 폐쇄하고 66개를 운영중이다.
직영점 인력들은 빅딜 발표 이후 영업활동이 중단되고 관리직 사원들이 다른 계열사로 옮겨가면서 1,500명에서 750명으로 줄었다.
지난 4월 조업중단 당시 재고는 4,000대 정도.그 이후 SM5를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지면서 하루 20대 정도씩 팔려 현재 3,000대 정도가 남아있다.
따라서 인수절차가 원만하게 마무리되고 SM5가 생산돼도 어떻게 팔 것이냐가 가장 큰 숙제다.대우모델을 생산한다 해도 대우 역시 자사 생산차판매에허덕이고 있는 상황이다.
김병헌기자 bh123@
1999-07-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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