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호(鄭周浩·53)사장이 뜨고 있다.
2일 단행된 대우 사장단 인사에서 정 사장은 대우 구조조정본부장을맡았다.
정 사장이 그룹내 최고 요직인 구조조정본부장에 오른 것은 지난해 3월 대우자동차판매 대표이사 사장으로 처음 사장직을 맡은 뒤 불과 1년4개월만이다.구조조정에 그룹의 사활을 건 대우의 현실을 감안하면 그의 높아진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그는 지난 1월 회장 부속실 사장을 맡으면서 급부상했다.4월에 구조조정 부본부장을 겸임하면서 대우의 분위기를 일신한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특히 대우가 구조조정 실적이 뒤쳐진다는 비난여론속에서 김우중(金宇中)회장 등 그룹 최고경영진에게 구조조정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역설,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토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사장단 전원 사퇴와 1일 단행된 창사후 최대 규모의 사장단 감축인사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고를 졸업,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무역협회를 거쳐 73년 대우실업(㈜대우 전신) 차장으로 입사해 ㈜대우,대우전자에서 요직을 거쳤다.
김환용기자 dragonk@
2일 단행된 대우 사장단 인사에서 정 사장은 대우 구조조정본부장을맡았다.
정 사장이 그룹내 최고 요직인 구조조정본부장에 오른 것은 지난해 3월 대우자동차판매 대표이사 사장으로 처음 사장직을 맡은 뒤 불과 1년4개월만이다.구조조정에 그룹의 사활을 건 대우의 현실을 감안하면 그의 높아진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그는 지난 1월 회장 부속실 사장을 맡으면서 급부상했다.4월에 구조조정 부본부장을 겸임하면서 대우의 분위기를 일신한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특히 대우가 구조조정 실적이 뒤쳐진다는 비난여론속에서 김우중(金宇中)회장 등 그룹 최고경영진에게 구조조정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역설,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토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사장단 전원 사퇴와 1일 단행된 창사후 최대 규모의 사장단 감축인사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고를 졸업,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무역협회를 거쳐 73년 대우실업(㈜대우 전신) 차장으로 입사해 ㈜대우,대우전자에서 요직을 거쳤다.
김환용기자 dragonk@
1999-07-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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