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성고미술관 골동품 소품전

다보성고미술관 골동품 소품전

입력 1999-07-02 00:00
수정 1999-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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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骨董)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비싼 것,서민과는 거리가 있는 특수계층의 취향과 소유의 대상인 것처럼 인식돼 있다.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관행이다.진정한 의미의 골동은 가격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니고 감상할 수 있는,우리의 손때 묻은 유물들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서초동 다보성고미술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고미술,새로운 소품의만남전’은 골동품에 대한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된 특별기획전이다.그런 만큼 전시도 작품성이 뛰어난 저가 소품 위주로 꾸몄다.

통일신라의 금동향로와 고려의 청자상감운학문매병·청자개구리연적·청자양각초화문주전자,조선의 화조도8곡병풍 등이 대표적인 전시품이다.

15일까지 02-581-5600김종면기자 jmkim@

1999-07-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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