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농수산물 유통체계 개선돼야

[대한매일을 읽고] 농수산물 유통체계 개선돼야

입력 1999-06-30 00:00
수정 1999-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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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7∼12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청과물 및 수산물에 대한 유통마진율을 조사한 결과 일부 품목은 판매가의 88.3%에 이르는 등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대한매일 29일자 21면).

생산자인 농어민이 피땀 흘려 생산하거나 잡은 수산물 등을 헐값으로 출하하고 있는 실정이다.반면에 중간 유통업자들이 높은 유통마진을 챙긴다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소비자까지 피해를 보는 것이다.더구나 높은 유통마진은 국내산 농수산물의 가격을 비싸게 만드는 요인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이국산을 외면하고 값싼 외국산을 찾는 경향마저 조장한다.관련 당국에서는 농수산물 유통상황을 재점검,농어민과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본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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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내 [모니터·지방공무원]

1999-06-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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