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서거 250주년을 맞아 그의 종교합창곡(모테트)중 하나인 ‘미사곡 나단조’를 감상할 기회가 마련된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는 서울 모테트합창단이 오는 7월2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이 작품에 도전한다.
모테트 합창단은 지난 89년 7월 박치용교수(37·성신여대)를 단장으로 30여명의 성악인들이 모여 만든 직업 합창단.우리나라의 음악수준을 높이고 기독교문화를 제대로 알리자는 취지로 출발했다.그동안 36차례의 정기연주회와 150여차례에 달하는 국내외 초청연주,13장의 음반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연주곡중 3분의 1이상이 국내 초연곡일 정도로 레퍼토리를 넓히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미사곡 나단조’는 총 4부 25곡으로 이뤄졌으며 연주시간만도 2시간 15분에 이르는 대곡.바흐가 독일 라이프치히 시대인 1724년부터 타계 1년 전인 1749년까지 25년에 걸쳐 작곡한 것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곡은 아니다.
“바흐의 음악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서양음악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 곡을 선택했다는 박단장은 지난 96년부터 본격적으로 바흐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곡은 지난 96년 존 엘리어트 가디너 지휘 아래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몬테베르디 합창단 등 외국인에 의해 한차례 소개된 적이 있다.그러나국내 성악가에 의해 불려지는 것은 지난 84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박단장이 지휘를 맡으며 소프라노 김인혜·윤현주와 메조소프라노 김청자,테너 조성환,베이스 김만규가 독창을 들려준다.관현악 연주는 멜로메니아 스트링앙상블이 맡는다.(02)523-7295강선임기자 sunnyk@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는 서울 모테트합창단이 오는 7월2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이 작품에 도전한다.
모테트 합창단은 지난 89년 7월 박치용교수(37·성신여대)를 단장으로 30여명의 성악인들이 모여 만든 직업 합창단.우리나라의 음악수준을 높이고 기독교문화를 제대로 알리자는 취지로 출발했다.그동안 36차례의 정기연주회와 150여차례에 달하는 국내외 초청연주,13장의 음반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연주곡중 3분의 1이상이 국내 초연곡일 정도로 레퍼토리를 넓히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미사곡 나단조’는 총 4부 25곡으로 이뤄졌으며 연주시간만도 2시간 15분에 이르는 대곡.바흐가 독일 라이프치히 시대인 1724년부터 타계 1년 전인 1749년까지 25년에 걸쳐 작곡한 것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곡은 아니다.
“바흐의 음악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서양음악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 곡을 선택했다는 박단장은 지난 96년부터 본격적으로 바흐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곡은 지난 96년 존 엘리어트 가디너 지휘 아래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몬테베르디 합창단 등 외국인에 의해 한차례 소개된 적이 있다.그러나국내 성악가에 의해 불려지는 것은 지난 84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박단장이 지휘를 맡으며 소프라노 김인혜·윤현주와 메조소프라노 김청자,테너 조성환,베이스 김만규가 독창을 들려준다.관현악 연주는 멜로메니아 스트링앙상블이 맡는다.(02)523-7295강선임기자 sunnyk@
1999-06-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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