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AFP 연합 돼지고기,쇠고기와 같은 적색육(赤色肉)도 기름기 없는 살코기만 먹으면 닭고기,생선같은 백색육(白色肉)이나 마찬가지로 악성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LDL)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임상연구센터의 마이클 데이비드슨 박사는 내과학 전문지 아카이브스 오브 인터널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191명을 대상으로 36주동안 적색육과 백색육 살코기의 장기적인 효과를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데이비드슨 박사는 이들은 모두 혈중콜레스테롤이 약간 또는 어느 정도 높은 사람들로서 식사의 일부로 적색육이나 백색육 중 하나를 선택하되 최소한 80%를 살코기로만 먹도록 한 결과 양성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은 올라가고 LDL은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6주후 이들 중 적색육 살코기를 먹은 그룹은 LDL이 평균 154.1mg/dl,총 콜레스테롤은 235.7 mg/dl이였으며 백색육 살코기를 취한 그룹은 LDL이 154.7mg/dl,총 콜레스테롤이 253.2mg/dl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데이비드슨 박사는 식단에 적색육 살코기를 적당히 포함시켜 장기적으로 섭취해도 지방섭취량을 낮추는 효과를 저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카고 임상연구센터의 마이클 데이비드슨 박사는 내과학 전문지 아카이브스 오브 인터널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191명을 대상으로 36주동안 적색육과 백색육 살코기의 장기적인 효과를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데이비드슨 박사는 이들은 모두 혈중콜레스테롤이 약간 또는 어느 정도 높은 사람들로서 식사의 일부로 적색육이나 백색육 중 하나를 선택하되 최소한 80%를 살코기로만 먹도록 한 결과 양성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은 올라가고 LDL은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6주후 이들 중 적색육 살코기를 먹은 그룹은 LDL이 평균 154.1mg/dl,총 콜레스테롤은 235.7 mg/dl이였으며 백색육 살코기를 취한 그룹은 LDL이 154.7mg/dl,총 콜레스테롤이 253.2mg/dl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데이비드슨 박사는 식단에 적색육 살코기를 적당히 포함시켜 장기적으로 섭취해도 지방섭취량을 낮추는 효과를 저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9-06-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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