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자문기구인 ‘새교육공동체위원회’(새교위)가 장·차관급을 배출하는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단행된 ‘5·24 개각’에서 김덕중(金德中)위원장이 교육부장관으로 발탁된 데 이어 한달 뒤인 지난 24일에는 김성재(金聖在)상임위원이 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됐다.
김 장관은 지난해 7월 발족된 ‘새교위’위원장을 맡아 왔으며 김 수석도새교위 출범과 함께 제3소위 위원장과 상임위원 등을 맡아왔다.
이처럼 새교위가 정부 고위직을 잇따라 배출하고 있는 것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시민단체 인사를 중용하는 스타일인 데다 새교위의 역할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데다 이해관계가 얽힌 교육개혁정책을 뿌리내리는 데 기여한 점을 김 대통령이 높이 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난 정권에서도 새교육공동체의 전신이랄 수 있는 교육개혁위원회(교개위) 상임위원을 지낸 이명현(李明賢)서울대 교수가 교육부장관이 되기도 했다.
새교위 이해영(李海英)사무국장은 “새교위가 일선 현장의 여론을 그대로여과 없이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대통령자문기구의 성격이라는 점이 발탁의 배경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새교위 위원장에는 이돈희(李敦熙)서울대교수가 내정됐다.
주병철기자 bcjoo@
지난달 단행된 ‘5·24 개각’에서 김덕중(金德中)위원장이 교육부장관으로 발탁된 데 이어 한달 뒤인 지난 24일에는 김성재(金聖在)상임위원이 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됐다.
김 장관은 지난해 7월 발족된 ‘새교위’위원장을 맡아 왔으며 김 수석도새교위 출범과 함께 제3소위 위원장과 상임위원 등을 맡아왔다.
이처럼 새교위가 정부 고위직을 잇따라 배출하고 있는 것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시민단체 인사를 중용하는 스타일인 데다 새교위의 역할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데다 이해관계가 얽힌 교육개혁정책을 뿌리내리는 데 기여한 점을 김 대통령이 높이 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난 정권에서도 새교육공동체의 전신이랄 수 있는 교육개혁위원회(교개위) 상임위원을 지낸 이명현(李明賢)서울대 교수가 교육부장관이 되기도 했다.
새교위 이해영(李海英)사무국장은 “새교위가 일선 현장의 여론을 그대로여과 없이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대통령자문기구의 성격이라는 점이 발탁의 배경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새교위 위원장에는 이돈희(李敦熙)서울대교수가 내정됐다.
주병철기자 bcjoo@
1999-06-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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