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사고를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宋'梓·崔秉烈)이 지난 3월 노원구 중계동달맞이놀이공원내 2,700평 부지에 개장한 교통공원에는 사고모형세트 및 사고현황도를 비롯해 모터카 자전거 등 교육장비와 신호등 횡단보도 교차로 등각종 교통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 공원의 특징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고를 내보면서 ‘어떤 잘못으로 사고가 났을까’ ‘어떻게 하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까’ 등 사고의 원인 및예방책을 스스로 깨닫게 만들어져 있는 것.
이러한 특징 때문에 개장 이후 3개월만에 1만2,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갈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시간은 오전 오후 각 3시간씩이며 1교시에는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2교시에는 모터카를 운전하며 10가지 사고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교육을 받고 3교시에는 교통안전 비디오를 감상하고 안전수칙을 퀴즈로 풀어본다.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 및 초등학교는 안전생활시민연합(732-7151∼3)으로신청하면 된다.교육비는 무료.
문창동기자 moon@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宋'梓·崔秉烈)이 지난 3월 노원구 중계동달맞이놀이공원내 2,700평 부지에 개장한 교통공원에는 사고모형세트 및 사고현황도를 비롯해 모터카 자전거 등 교육장비와 신호등 횡단보도 교차로 등각종 교통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 공원의 특징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고를 내보면서 ‘어떤 잘못으로 사고가 났을까’ ‘어떻게 하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까’ 등 사고의 원인 및예방책을 스스로 깨닫게 만들어져 있는 것.
이러한 특징 때문에 개장 이후 3개월만에 1만2,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갈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시간은 오전 오후 각 3시간씩이며 1교시에는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2교시에는 모터카를 운전하며 10가지 사고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교육을 받고 3교시에는 교통안전 비디오를 감상하고 안전수칙을 퀴즈로 풀어본다.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 및 초등학교는 안전생활시민연합(732-7151∼3)으로신청하면 된다.교육비는 무료.
문창동기자 moon@
1999-06-2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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