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재개발공사가 한창인 동대문구 이문동 177번지 일대의 하루는 경쾌한리듬과 함께 열린다.
이곳 아파트 건설현장의 500여명 근로자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연출하는에어로빅 군무(群舞)가 매일 아침의 풍경이 됐기 때문이다.
근로자들이 에어로빅을 하게 된 것은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에 앞서 몸을 풀겸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들은 세종대 체육학과 홍현실(24)양과 김효정(21)양의 지도에 맞춰 난생처음 에어로빅을 하느라 정신을 못차리면서도 연신 싱글벙글이다.이곳에서는 강사와 동료들의 동작과 전혀 다른 몸짓을 연출하는 ‘내맘대로형’ 근로자가 인기다.참석한 모든 근로자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박상유(朴相遺) 현장소장은 “근로자들의 작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에어로빅교육시간을 마련했다” 면서 “처음 시작할 때는 호응이 높지 않았지만 지금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일과가 됐다”고 말했다.재개발조합장인 지영자(池榮子)씨는 “지금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고 자랑한뒤 “지금은 근로자들의 에어로빅이 이곳이문동 재개발현장의 명물로 자리잡았다”고 즐거워했다.
강사 홍양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지만 아저씨들이 열심히 따라주어서 흥이 난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이곳 아파트 건설현장의 500여명 근로자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연출하는에어로빅 군무(群舞)가 매일 아침의 풍경이 됐기 때문이다.
근로자들이 에어로빅을 하게 된 것은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에 앞서 몸을 풀겸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들은 세종대 체육학과 홍현실(24)양과 김효정(21)양의 지도에 맞춰 난생처음 에어로빅을 하느라 정신을 못차리면서도 연신 싱글벙글이다.이곳에서는 강사와 동료들의 동작과 전혀 다른 몸짓을 연출하는 ‘내맘대로형’ 근로자가 인기다.참석한 모든 근로자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박상유(朴相遺) 현장소장은 “근로자들의 작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에어로빅교육시간을 마련했다” 면서 “처음 시작할 때는 호응이 높지 않았지만 지금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일과가 됐다”고 말했다.재개발조합장인 지영자(池榮子)씨는 “지금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고 자랑한뒤 “지금은 근로자들의 에어로빅이 이곳이문동 재개발현장의 명물로 자리잡았다”고 즐거워했다.
강사 홍양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지만 아저씨들이 열심히 따라주어서 흥이 난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1999-06-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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