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우편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되는 악성 컴퓨터 바이러스 2종이 동시에 전세계에 출현,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특히 이 가운데 하나는 11일 국내에도상륙한 것으로 밝혀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컴퓨터 바이러스백신 제조업체인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와 하우리는 지난 3월 국내에 유입됐던 멜리사바이러스와 비슷하면서도 훨씬 더 악성인 ‘익스플로어집’(Win32Worm.ExploreZip)바이러스가 이날 오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전자우편 프로그램인 아웃룩등의 주소록에 등록된 사람들에게 ‘당신의 전자우편을 받았다.최대한 빨리답장하겠지만 그 때까지 이 메일에 덧붙여진 압축문서를 풀어보라’는 영문메시지와 함께 ‘zippedfiles.exe’라는 파일을 발송한뒤 하드디스크내의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MS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삭제한다.특히 아웃룩 익스프레스,익스체인지 등 모든 MS의 주소록의,모든 사람에게 바이러스파일을 발송하기 때문에 확산속도가 더 빠르다.지난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처음 발견된 이 바이러스는 현재 미국,프랑스,독일 등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프리티파크’라는 전자우편 바이러스도 전자우편 프로그램의 주소록에 있는 사람들에게 ‘PrettyPark.EXE’파일을 첨부해 보내면서 동시에 감염된 컴퓨터의 전자우편 주소록 내용,윈도 일련번호는 물론 개인 암호,신용카드 정보 등 이용자의 개인정보까지 같이 발송하는 악성 바이러스다.
한편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와 하우리(www.hauri.co.kr)는 익스플로어집 바이러스의 치료백신을 이날 인터넷에 긴급 공개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컴퓨터 바이러스백신 제조업체인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와 하우리는 지난 3월 국내에 유입됐던 멜리사바이러스와 비슷하면서도 훨씬 더 악성인 ‘익스플로어집’(Win32Worm.ExploreZip)바이러스가 이날 오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전자우편 프로그램인 아웃룩등의 주소록에 등록된 사람들에게 ‘당신의 전자우편을 받았다.최대한 빨리답장하겠지만 그 때까지 이 메일에 덧붙여진 압축문서를 풀어보라’는 영문메시지와 함께 ‘zippedfiles.exe’라는 파일을 발송한뒤 하드디스크내의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MS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삭제한다.특히 아웃룩 익스프레스,익스체인지 등 모든 MS의 주소록의,모든 사람에게 바이러스파일을 발송하기 때문에 확산속도가 더 빠르다.지난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처음 발견된 이 바이러스는 현재 미국,프랑스,독일 등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프리티파크’라는 전자우편 바이러스도 전자우편 프로그램의 주소록에 있는 사람들에게 ‘PrettyPark.EXE’파일을 첨부해 보내면서 동시에 감염된 컴퓨터의 전자우편 주소록 내용,윈도 일련번호는 물론 개인 암호,신용카드 정보 등 이용자의 개인정보까지 같이 발송하는 악성 바이러스다.
한편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와 하우리(www.hauri.co.kr)는 익스플로어집 바이러스의 치료백신을 이날 인터넷에 긴급 공개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1999-06-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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