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크 총리당선자“이, 팔점령지 정착촌 건설 동결”

바라크 총리당선자“이, 팔점령지 정착촌 건설 동결”

입력 1999-06-08 00:00
수정 199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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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AP DPA 연합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 당선자는 6일 팔레스타인 점령지역에 유태인 정착촌을 건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라크 당선자는 이날 연정 구성을 위한 차기 정부의 정책지침 초안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기존 정착촌을 철거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바라크당선자는 시리아와 팔레스타인간 평화협상을 되살리는 계획에 대한 반대여론을 무마하기 위해서는 거국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집권 리쿠드당이 기존의 유태인 정착촌 확장정책을 유지해 줄 것을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어 거국연정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바라크 당선자는 전체 120명의 크네셋(의회) 의원 가운데 우선 66명으로 차기 정부를 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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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책임자들은 그러나 리쿠드당은 물론 가능하다면 샤스당까지 연정에 끌어들이기 위해 마지막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1999-06-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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