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인권무시 언론 보도행태 언제까지

[독자의 소리] 인권무시 언론 보도행태 언제까지

입력 1999-06-05 00:00
수정 1999-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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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급옷 로비사건과 관련한 언론의 보도자세는 모처럼 이야깃거리를만나 스스로 흥분하고 확대포장하는 모습이 마치 흥분해 사냥감을 물어뜯는하이에나의 근성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피의자의 인권이 보호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인권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심지어는 들것에 실려 옮겨지는 이의 담요를 걷는 잔인한 모습도 서슴없이 반복해 방영하고 있다.

이런 요즘의 언론태도를 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이번 파문을 계기로 고위 공직자 부인들의 사치행각과 몸가짐에 경각심을 주고 새로운 풍토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과대포장과 지나친 흥분은 심하다는 생각이다.

언론의 이러한 집요한 추적이 진실을 규명하고 정의실현을 위한 여론조성에 쓰여졌으면 한다.쉽게 뜨거워지고 금방 식어버리는 냄비근성이 이번에도되풀이돼선 안될 것이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형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 현악 4중주, 전통무용, 퓨전국악,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당찬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 초청 무대도 더해졌다. 아울러 ‘블루밍 스케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박춘선 의원이 강조해 온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의 비전이 주민들의 실제 문화 향유로 꽃피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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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혜[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모니터팀]

1999-06-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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