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시대회 입상학생등…특목고 입학문 넓어져

경시대회 입상학생등…특목고 입학문 넓어져

입력 1999-06-04 00:00
수정 1999-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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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학년도 서울시내 특수목적고 입시에서 경시대회 입상자와 외국어 능력우수자가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지난해에 비해 더욱 많아졌다.

서울시교육청이 3일 발표한 특수목적고 입시요강에 따르면 과학고 특별전형에서는 수학·과학경시대회 및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입상자를 지난해 31명(서울·한성)보다 많은 42명(서울)과 40명(한성)으로 각각 확대,선발키로 했다.

일반전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학교 성적 ▲교과성적 가중치 ▲면접·구술시험 ▲경시대회 가산점 등 모두 4개 요소를 합산해 선발한다.

외국어고도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학생의 선발정원을 대폭 늘렸다.대원외국어고는 특별전형을 지난해 12명에서 올해는 110명(토플 성적 우수자 15명 포함)으로 크게 늘렸고,한영외고도 28명에서 61명으로 확대했다.

외국어고의 일반전형은 지난해 대부분의 학교가 2단계 전형을 실시한 데 반해 올해는 대원·명덕외고를 제외한 4개 학교가 교과·출석·봉사활동 성적과 교과성적 가중치,영어듣기 등의 전형요소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예술고는 실기시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우선전형하고 일반전형은 중학교 성적(40%)과 실기고사 성적(60%)으로 신입생을 뽑는다.원서접수는 외국어고와 예술고의 경우 오는 11월1일부터 5일까지,과학고는 12월8일부터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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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기자 jrlee@
1999-06-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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