勞·政 실무팀 구성 대화 재개 합의

勞·政 실무팀 구성 대화 재개 합의

입력 1999-06-03 00:00
수정 1999-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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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대화가 3일부터 재개된다.

이상룡(李相龍) 노동부장관은 2일 한국노총 박인상(朴仁相)위원장 및 산별노조 위원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노총이 제의한 ‘노정 중앙교섭’을 위한 실무 협의를 갖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노동부와 한국노총은 각각 김원배(金元培)노정국장과 노진귀(盧眞貴) 정책본부장을 대표로 한 교섭팀을 구성했다.

이에 앞서 박위원장은 이날 회원조합 대표자회의를 열어 ▲일방적 구조조정 중단 및 노사자율협상 보장 ▲4·8 노정합의의 성실한 이행 및 노사관계 제도개선위원회 설치·운영 ▲사회안전망 확충 및 세제개혁 등 3대 정책요구에 대한 즉각 협의를 요구하고,지켜지지 않으면 오는 1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명승기자 mskim@

1999-06-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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