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오늘 訪北결과 설명

페리, 오늘 訪北결과 설명

입력 1999-05-29 00:00
수정 1999-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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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페리 미 대북정책조정관이 3박4일간의 북한방문 일정을 마치고 28일 저녁 서울에 왔다.

페리 조정관은 도착 직후 스티븐 보스워스 주한미대사와 존 틸럴리 주한미군사령관 등 미국측 관계자들에게 방북결과를 설명하고 본국에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리 조정관은 방북 중 북한의 군부와 당·정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한·미·일 3국이 잠정 합의한 대북 포괄적 접근방안을 전달하고 북한의 반응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관심의 초점이었던 그와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의 면담성사 여부에 대해 북한 방송들은 이날 오후까지도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재활센터 시설안전 현장점검 및 대책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 의원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최미영 관장, 김희정 보호작업원장, 현효선 지역사회통합국장 등 관계자와 수중재활센터 시설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논의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내 최초로 수중재활을 도입해 장애 유형·생애주기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5년 기준 연인원 12만 8298명(장애인 6만 9627명, 비장애인 5만 8671명)이 이용했으며, 26개 프로그램에 395명이 대기 중일 만큼 수요가 높은 시설이지만, 개별 수중운동(WATSU)은 대기 기간이 3~5년에 이를 정도로 이용 적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1997년 개관한 수중재활센터는 준공 29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2022년 12월 서울시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에서 구조 보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구조부재의 균열·누수와 노후화된 천창·창호, 공조 덕트 등의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 방문에서 복지관 측은 ‘수중재활센터 구조 보수 보강 및 환경개선 공사’를 위해 총 12억원 규모의 기능 보강 사업이 시급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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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조정관은 29일 임동원(林東源)통일부장관과 가토 료조(加藤良三)일본외무성 총합정책국장이 참여하는 한·미·일 3자 고위급협의회에서 자신의방북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9-05-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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