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비디오-’유브갓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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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05-28 00:00
수정 1999-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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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 주연의 러브스토리.이들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밤에’를 이어 이 영화에서 파트너로 출연,청량한 사랑을 보여준다.

서로 애인이 있지만 허전함을 달래지 못해 장난으로 컴퓨터채팅을 즐기던두 남녀는 얼굴과 신분도 모른채 친구가 된다.가슴속에 담긴 사연을 나누면서 서로 가장 잘 이해하는 ‘존재’임을 깨닫는다.

그러나 이들은 실제로는 앙숙 사이.케슬린(맥 라이언 분)은 뉴욕에서 작은서점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책과 꿈을 나눠주던 중 갑자기 전국 규모의 대형 체인서점이 이웃에 들어서자 폐업의 기로에 선다.

체인서점 주인 죠 폭스(톰 행크스 분)와 케슬린은 서로 마주칠 때마다 가시돋친 한마디씩을 던지며 악감정을 쌓아간다.

그러나 죠 폭스는 어느날 케슬린이 자신의 채팅친구임을 알아차리고 그녀의적대적인 감정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애를 쓴다. 6월2일 출시.워너 박재범기자 jaebum@

1999-05-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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