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뱅킹(가상은행) 시대가 하반기에 본격 개막될 전망이다.
한빛·국민·신한·하나·한미·주택·평화은행 등 9개 은행은 인터넷 뱅킹이 보안상 문제가 없다는 금융감독원의 공식 발표에 따라 내부적으로 시험서비스에 나서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은행은 각 100∼200명의 시범 가입자를 선정,전자통장을 배부해 시범운영한 뒤 문제가 없는 은행부터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빠르면 오는 7월부터 인터넷 뱅킹을 운영하는 은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뱅킹이란 가정이나 회사에서 인터넷에 접속된 자신의 PC화면을 통해 실제은행 창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창구에서 각종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첨단 인터넷 전자은행이다.금감원은 보안성을 검토한 결과 인터넷뱅킹은 기존의 PC뱅킹보다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비스 내용 영업점 창구에서와 똑같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실명 확인이 필요한 신규 예금가입과 신용평가를 거쳐야 하는 대출은 은행에 직접 가야 한다.은행들은 일단 상품 안내,계좌 조회,은행간 이체,금융정보 검색 등의 서비스를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 은행으로부터 전자통장을 받고 이용자 ID와 비밀번호를 등록해야 한다.인터넷 뱅킹에서 사용하는 접속 비밀번호,이체 비밀번호,통장 비밀번호 등은 다른 사람이 알게 될 경우 금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안에 신경써야 한다.
인터넷에서 은행별 사이버뱅킹 주소로 들어간 뒤 이용자 ID와 비밀번호를입력,사용자격 여부를 확인받는다.이어 서비스 메뉴에서 원하는 은행 서비스를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거래가 자동 처리된다.
오승호기자
한빛·국민·신한·하나·한미·주택·평화은행 등 9개 은행은 인터넷 뱅킹이 보안상 문제가 없다는 금융감독원의 공식 발표에 따라 내부적으로 시험서비스에 나서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은행은 각 100∼200명의 시범 가입자를 선정,전자통장을 배부해 시범운영한 뒤 문제가 없는 은행부터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빠르면 오는 7월부터 인터넷 뱅킹을 운영하는 은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뱅킹이란 가정이나 회사에서 인터넷에 접속된 자신의 PC화면을 통해 실제은행 창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창구에서 각종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첨단 인터넷 전자은행이다.금감원은 보안성을 검토한 결과 인터넷뱅킹은 기존의 PC뱅킹보다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비스 내용 영업점 창구에서와 똑같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실명 확인이 필요한 신규 예금가입과 신용평가를 거쳐야 하는 대출은 은행에 직접 가야 한다.은행들은 일단 상품 안내,계좌 조회,은행간 이체,금융정보 검색 등의 서비스를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 은행으로부터 전자통장을 받고 이용자 ID와 비밀번호를 등록해야 한다.인터넷 뱅킹에서 사용하는 접속 비밀번호,이체 비밀번호,통장 비밀번호 등은 다른 사람이 알게 될 경우 금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안에 신경써야 한다.
인터넷에서 은행별 사이버뱅킹 주소로 들어간 뒤 이용자 ID와 비밀번호를입력,사용자격 여부를 확인받는다.이어 서비스 메뉴에서 원하는 은행 서비스를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거래가 자동 처리된다.
오승호기자
1999-05-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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