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총파업’ 참여도 낮아…보훈병원 철회

‘2차 총파업’ 참여도 낮아…보훈병원 철회

입력 1999-05-13 00:00
수정 1999-05-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노총이 12일부터 병원노련을 앞세워 강행키로 한 2차 총파업투쟁에 차질이 생겼다.이날 오전 파업에 돌입했던 서울보훈병원노조가 노사협상 타결로 3시간여 만에 파업을 철회한 데다 13일 파업에 들어갈 예정인 서울대병원의 노사분규는 직권중재에 회부됐기 때문이다.직권중재에 회부되면 15일 동안 일체의 쟁의행위가 금지된다.

또 14일로 예정된 서울지하철노조의 재파업도 이날부터 협상이 재개됨에 따라 파업 돌입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서울보훈병원 노사는 이날 ▲올 12월부터 교통비 5만원 지급 ▲15년 이상근속자 명예퇴직 인정 ▲345명 인원감축 재검토 등 임·단협 및 구조조정 관련 3개 안에 합의했다.

그러나 원자력병원노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파업으로 인해 일부 수술이 취소됐으며 외래환자들의 진료가 다소 늦춰졌다.

서울대병원노조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에 회부됐음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노조의 파업 돌입 여부는 14일 파업 예정인 이화·경희의료원 등 7개 대학병원 및 다른 병원 노조들의 연쇄파업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보인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thumbnail -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지하철공사노조 김명희(金明熙)위원장직무대리는 이날 오후 고건(高建)서울시장,손장호(孫長鎬)서울지하철공사사장 등과 만나 지하철노조 파업 관련자 징계와 지하철 재파업 등 현안을 논의했다.
1999-05-13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