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감찰부는 서울지검 동부지청 박충근(朴忠根·43)검사의 대한매일여기자 성추행 사건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감찰 결과를 보고 박검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검은 대낮에 만취 상태에서 사건을 일으킨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점심 시간에는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한편 김태정(金泰政) 검찰총장은 이날 김윤성(金允聖) 공보담당관을 대한매일에 보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검찰은 감찰 결과를 보고 박검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검은 대낮에 만취 상태에서 사건을 일으킨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점심 시간에는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한편 김태정(金泰政) 검찰총장은 이날 김윤성(金允聖) 공보담당관을 대한매일에 보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1999-05-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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