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배,여자는 항구’‘무궁화’‘사랑밖엔 난 몰라’‘미워요’ 등한결같은 목소리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심수봉.그도 세월의 물줄기는 비껴갈 수 없었던 모양이다.78년 MBC대학가요제에서 흰색 그랜드피아노에 앉아‘그때 그사람’을 부르던 여대생이 어느덧 음악인생 20년을 맞았다.
지난 3월 새앨범 ‘아,나그네’를 발표한데 이어 20주년 전국순회공연을 기획한 심수봉이 5월1·2일 쉐라톤 워커힐 제이드가든에서 첫 테이프를 끊는다.1부에서는 ‘그때 그사람’‘젊은 태양’ 등 데뷔시절 재기발랄한 모습을연상시키는 무대로 꾸며진다.2부에서는 10·26을 거쳐 80년대로 넘어가는 시기의 어려움을 ‘주여 이나라를’‘무궁화’ 등의 노래로 표현할 예정.3·4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심수봉이 직접 드럼을 연주하는가 하면 댄싱팀과 함께 춤을 추는 등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새삶에 대한 희망을 전달한다.
서울공연 이후에는 마산(15일)부산(23일)광주(29일)수원(6월5일)인천(6월13일) 등 전국 6개 도시 공연이 이어진다.(02)539-0303이순녀기자 coral@
지난 3월 새앨범 ‘아,나그네’를 발표한데 이어 20주년 전국순회공연을 기획한 심수봉이 5월1·2일 쉐라톤 워커힐 제이드가든에서 첫 테이프를 끊는다.1부에서는 ‘그때 그사람’‘젊은 태양’ 등 데뷔시절 재기발랄한 모습을연상시키는 무대로 꾸며진다.2부에서는 10·26을 거쳐 80년대로 넘어가는 시기의 어려움을 ‘주여 이나라를’‘무궁화’ 등의 노래로 표현할 예정.3·4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심수봉이 직접 드럼을 연주하는가 하면 댄싱팀과 함께 춤을 추는 등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새삶에 대한 희망을 전달한다.
서울공연 이후에는 마산(15일)부산(23일)광주(29일)수원(6월5일)인천(6월13일) 등 전국 6개 도시 공연이 이어진다.(02)539-0303이순녀기자 coral@
1999-04-30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