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金東一)는 국립극장과 공동으로 다음달 1일부터 국립극장 분수대광장에서 토요문화광장을 운영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토요문화광장은 100여개의 공연단체와 시인·연극인·탤런트 등 예술인들이 직접 관객과 만날 수 있는 문화채널.

도심의 유일한 자연녹지벨트인 남산을 배경으로 시와 음악,마당굿과 춤이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1일은 서울풍물단의 ‘두드락’,8일은 국립발레단의 ‘환타지 발레1’,15일은 본기획의 ‘임학성 피아노콘서트’,22일은 국립발레단의 ‘환타지 발레2’,29일은 파라다이스 앙상블의 ‘아리아와 합창여행’이 준비돼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