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연방 외무부는 지난달 24일 나토 공습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1,000여 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수천여 명이 다쳤으며 1,000억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15일 주장했다.
유고연방이 나토 공습에 따른 전체 희생자 수를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단일 사건으로 가장 큰 것은 14일 코소보 알바니아계 주민들을 호송하던 군용차량에 대한 나토의 공습으로 유고측은 최소한 75명이 숨졌다고 주장하고있다.
유고는 또 1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던 12일의 민간 여객 열차에 대한 폭격과 관련해 사망자 수가 55명으로 늘어났다고 15일 주장했다.
이밖에 유고 언론과 경찰은 지난 5일 한 아파트 단지에 대한 공습으로 12명,7일엔 프리슈티나 중심가에 미사일 폭격으로 10명의 민간인이 각각 사망했다고 강조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나토는 민간인 호송용 차량을 ‘잔인하게’ 폭격한 지 하루 만인 15일 다시 코소보 프리슈티나 인근을 폭격,7명의 민간인의 목숨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유고의 이같은 민간인 희생 주장은 그러나 객관적으로 확인할 방도가 없어사실 여부에 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손정숙기자 jssohn@
유고연방이 나토 공습에 따른 전체 희생자 수를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단일 사건으로 가장 큰 것은 14일 코소보 알바니아계 주민들을 호송하던 군용차량에 대한 나토의 공습으로 유고측은 최소한 75명이 숨졌다고 주장하고있다.
유고는 또 1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던 12일의 민간 여객 열차에 대한 폭격과 관련해 사망자 수가 55명으로 늘어났다고 15일 주장했다.
이밖에 유고 언론과 경찰은 지난 5일 한 아파트 단지에 대한 공습으로 12명,7일엔 프리슈티나 중심가에 미사일 폭격으로 10명의 민간인이 각각 사망했다고 강조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나토는 민간인 호송용 차량을 ‘잔인하게’ 폭격한 지 하루 만인 15일 다시 코소보 프리슈티나 인근을 폭격,7명의 민간인의 목숨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유고의 이같은 민간인 희생 주장은 그러나 객관적으로 확인할 방도가 없어사실 여부에 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손정숙기자 jssohn@
1999-04-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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