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 고위관계자는 7일 “이달로 예정된 4자회담 5차회의에서 인민군과 국군,주한미군 등 한반도 내 군대의 재배치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미국도 반대하지 않고 있어 주한미군 문제가 간접적으로 논의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주한미군 문제가 4자회담 5차회의의 단독의제로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미국은 4자회담을 통해 북한이 제기하는 모든 문제를 논의할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미국은 주한미군의 현상유지를 통한 윈-윈 전략을 세계전략으로 채택한 만큼 주한미군 지위변경 등의 문제는 신뢰회복과 평화체제 구축 전까지는 논의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주한미군 문제가 4자회담 5차회의의 단독의제로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미국은 4자회담을 통해 북한이 제기하는 모든 문제를 논의할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미국은 주한미군의 현상유지를 통한 윈-윈 전략을 세계전략으로 채택한 만큼 주한미군 지위변경 등의 문제는 신뢰회복과 평화체제 구축 전까지는 논의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1999-04-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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