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에서는 앞으로 넥타이를 매지 않고는 택시운전을 하기가 어렵게 됐다.
고원관광도시를 꿈꾸는 태백시(시장 洪淳佾)는 넥타이를 매지 않는 택시 운전기사에 대해 4월 1일부터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회색빛 탄광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관광도시 면모를 갖추려면 택시 운전기사들이 앞장서 용모부터 깔끔해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나온 조치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적용해 이미 지난 1일부터 넥타이를 매지 않은 운전기사 40명을 적발,경고까지 했다.
이에 대해 당사자들은 시가 운전기사들의 복장까지 관련법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하려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넥타이 미착용 때 부과될 과태료 20만원은 안전벨트 미착용 등 다른교통범칙금 3만∼6만원보다 훨씬 많아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시는 탈·부착이 쉬운 간이 넥타이를 대량으로 보급하면서 시행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태백시에서는 6개 법인택시 146대와 개인택시 185대등 331대가 영업을 하고있다.
고원관광도시를 꿈꾸는 태백시(시장 洪淳佾)는 넥타이를 매지 않는 택시 운전기사에 대해 4월 1일부터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회색빛 탄광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관광도시 면모를 갖추려면 택시 운전기사들이 앞장서 용모부터 깔끔해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나온 조치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적용해 이미 지난 1일부터 넥타이를 매지 않은 운전기사 40명을 적발,경고까지 했다.
이에 대해 당사자들은 시가 운전기사들의 복장까지 관련법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하려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넥타이 미착용 때 부과될 과태료 20만원은 안전벨트 미착용 등 다른교통범칙금 3만∼6만원보다 훨씬 많아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시는 탈·부착이 쉬운 간이 넥타이를 대량으로 보급하면서 시행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태백시에서는 6개 법인택시 146대와 개인택시 185대등 331대가 영업을 하고있다.
1999-03-3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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