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군이 알바니아인들에 대한 초토화 작전을 벌이면서 코소보 전역이 ‘죽음의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유고 연방군과 경찰은 코소보내 알바니아계 주민에 대한 조직적이고 대대적인 ‘인종청소’를 단행,50만∼100만명의 난민행렬이 인근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 국경으로 몰려들고 있다.
탈출한 난민들과,알바니아계가 운영하는 인터넷이 전하는 현지 참상은 그야말로 연옥.
난민들 대부분은 어린이와 여성들이다.제이미 시어 나토 대변인은 16∼60살 사이의 남성들이 곳곳에서 집단 학살당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지식인들은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처형당했으며 세르비아군인들은 곳곳에서 알바니아 마을을 불지르고있다.코소보해방군 대표 하심 카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드레니카마을에서 약 2만명의 마을 주민이 인근 탄약공장으로 끌려가 소식이 끊겼다”고 주장했다.
“한 마을의 경우 지난 27일 22명의 교사들이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처형당했으며 몬테네그로 인근의 페크에서는 수천명이 거리에서 처형당했고 트럭에 실려 어디론가 실려갔다”고 카키는 주장했다.
코소보 해방군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는 확인된 학살희생자 명단이 시간대별로 게재돼 상황의 긴박성을 더하고 있다.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피예에서 취재중인 영국 BBC의 클라렌스 미첼 기자는난민 대부분이 소지품은 거의 없이 걸친 옷만 입고 피난해왔으며 일가족이총살당한 예도 있다고 소개했다.
네덜란드에서 활동중인 알바니아계 단체는 유고군이 몬테네그로로 강제호송한 난민 3만명을 ‘인간방패’로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알바니아계 한 민간방송은 28일 갸코바 마을에서 20명이 산채로 불태워 살해됐고 페야에서는 12명이 처형당했다고 주장했다.또 프리슈티나에서 살해된 주민 200명 이상의 시신이 시체보관소로 보내졌다고 전했다.
영국 조지 로버트슨 국방장관은 보스니아 내전때 알바니아인들을 학살해 악명을 높인 타이거 부대와 알칸 부대가 코소보 전역을 휘젓고 다니면서 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고 연방군과 경찰은 코소보내 알바니아계 주민에 대한 조직적이고 대대적인 ‘인종청소’를 단행,50만∼100만명의 난민행렬이 인근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 국경으로 몰려들고 있다.
탈출한 난민들과,알바니아계가 운영하는 인터넷이 전하는 현지 참상은 그야말로 연옥.
난민들 대부분은 어린이와 여성들이다.제이미 시어 나토 대변인은 16∼60살 사이의 남성들이 곳곳에서 집단 학살당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지식인들은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처형당했으며 세르비아군인들은 곳곳에서 알바니아 마을을 불지르고있다.코소보해방군 대표 하심 카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드레니카마을에서 약 2만명의 마을 주민이 인근 탄약공장으로 끌려가 소식이 끊겼다”고 주장했다.
“한 마을의 경우 지난 27일 22명의 교사들이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처형당했으며 몬테네그로 인근의 페크에서는 수천명이 거리에서 처형당했고 트럭에 실려 어디론가 실려갔다”고 카키는 주장했다.
코소보 해방군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는 확인된 학살희생자 명단이 시간대별로 게재돼 상황의 긴박성을 더하고 있다.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피예에서 취재중인 영국 BBC의 클라렌스 미첼 기자는난민 대부분이 소지품은 거의 없이 걸친 옷만 입고 피난해왔으며 일가족이총살당한 예도 있다고 소개했다.
네덜란드에서 활동중인 알바니아계 단체는 유고군이 몬테네그로로 강제호송한 난민 3만명을 ‘인간방패’로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알바니아계 한 민간방송은 28일 갸코바 마을에서 20명이 산채로 불태워 살해됐고 페야에서는 12명이 처형당했다고 주장했다.또 프리슈티나에서 살해된 주민 200명 이상의 시신이 시체보관소로 보내졌다고 전했다.
영국 조지 로버트슨 국방장관은 보스니아 내전때 알바니아인들을 학살해 악명을 높인 타이거 부대와 알칸 부대가 코소보 전역을 휘젓고 다니면서 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1999-03-3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