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소외된 이웃에게 위안을 주고 싶습니다” 지난 1월 오스트리아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첼리스트 박진아(28)는 28일 열리는 국내 첫 독주회를 앞두고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녀는 비엔나에서 공부를 하면서도 ‘화려함보다는 학구적이고 치밀한 음악을 한다’는 평을 얻은 연주자.이번 연주회는 그녀의 차분하고 치밀한 성격이 확연히 드러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들려줄 곡은 베토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다장조 작품번호 102번’,도비아슈의 ‘말라 스비타’와 프랑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
곡을 시대별로 나눠 선정했다는 박씨는 “도비아슈의 곡은 현대곡이어서 익숙하지 않겠지만 체코슬로바키아 농부들이 춤추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며“짧지만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음악”이라고 설명했다.세번째 곡은 낭만주의시대 작품으로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곡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첼로를 배우기 시작한 박씨는 피아노도 배웠으나 중후한 음색에 이끌려 첼로를 최종적으로 택했다.선화예고 1년을 마치고 비엔나 국립음대로 유학했으며 비엔나 아카데미 챔버 오케스트라와 비엔나 한인 오케스트라 첼로수석주자를 각각 지냈다.
경희대 이종영교수와 연세대 현민자 교수를 사사했다.이번 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노인희씨가 반주를 맡는다.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姜宣任
그녀는 비엔나에서 공부를 하면서도 ‘화려함보다는 학구적이고 치밀한 음악을 한다’는 평을 얻은 연주자.이번 연주회는 그녀의 차분하고 치밀한 성격이 확연히 드러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들려줄 곡은 베토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다장조 작품번호 102번’,도비아슈의 ‘말라 스비타’와 프랑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
곡을 시대별로 나눠 선정했다는 박씨는 “도비아슈의 곡은 현대곡이어서 익숙하지 않겠지만 체코슬로바키아 농부들이 춤추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며“짧지만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음악”이라고 설명했다.세번째 곡은 낭만주의시대 작품으로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곡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첼로를 배우기 시작한 박씨는 피아노도 배웠으나 중후한 음색에 이끌려 첼로를 최종적으로 택했다.선화예고 1년을 마치고 비엔나 국립음대로 유학했으며 비엔나 아카데미 챔버 오케스트라와 비엔나 한인 오케스트라 첼로수석주자를 각각 지냈다.
경희대 이종영교수와 연세대 현민자 교수를 사사했다.이번 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노인희씨가 반주를 맡는다.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姜宣任
1999-03-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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