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타결 후속 절차

협상타결 후속 절차

추승호 기자 기자
입력 1999-03-17 00:00
수정 1999-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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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은 빠르면 17일 합의문안을 마무리짓고 양국 공동 언론발표문을 내놓을 예정이다.과거처럼 대표단이 본국으로 철수,최종승인을 거친 뒤 각자의 수도에서 발표할 수도 있지만 그동안 장기간 본국과 긴밀히 협의해온만큼 현지에서 곧바로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북·미 양측은 앞으로 뉴욕 채널을 통해 금창리 지하시설의 현장접근을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미국은 세계식량계획(WFP)과 비정부기구(NGO)를 통해 대북 식량지원을 발표하게 된다. 또 미국이 금창리 문제가 해결되면 대북 경제제재 완화도 고려하겠다고 밝힌 만큼 현장접근의 이행추이에 따라 경제제재의 단계적 완화도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미국내 북한자산동결의 해제 등이 점쳐진다.

그러나 미국은 사실상 돈으로 문제를 해결한 형편이어서 의회내 공화당 매파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이 때문에 대북지원 약속 자체가 깨지지는않겠지만 이행과정에서 의회를 설득해야 하는 힘든 절차가 남아 있다.

특히 영변 원자로에 이어 금창리지하시설로도 ‘한몫’ 챙긴 북한은 미사일 협상에서도 이같은 행태를 반복할 공산이 크다.국제기구를 통한 제재가가능한 핵문제와는 달리 미사일은 주권사항으로 사실상 규제 방법이 없는 만큼 북한은 이를 지렛대로 더 많은 당근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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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承鎬

1999-03-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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