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구조조정으로 120여명의 국가직 공무원들이 4월 1일자로 강제로옷을 벗게될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지난해 정부 구조조정으로 직권면직 대상이 된 공무원 가운데 유예기한이 이달말로 끝나는 대상자가 약 120여명으로 잠정집계됐다”면서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스스로 나가지 않으면 직권면직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달말로 직권면직될 대상자 120여명은 일반직 20명과 기능직 100여명이다.
공직사회 구조조정으로 인해 강제로 공무원 신분이 박탈되는 것은 이번이처음이다.
일반직은 문화관광부가 13명으로 제일 많으며 교육부 4명,행정자치부 1명,이미 폐지된 정무장관실 소속이 2명이다.교육부는 이와관련,“오는 31일자명예퇴직자들이 있어 자체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기능직 공무원은 사무원 24명,위생원 13명,교환원 29명,운전원 22명 등이다.
朴賢甲 eagleduo@
행정자치부는 10일 “지난해 정부 구조조정으로 직권면직 대상이 된 공무원 가운데 유예기한이 이달말로 끝나는 대상자가 약 120여명으로 잠정집계됐다”면서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스스로 나가지 않으면 직권면직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달말로 직권면직될 대상자 120여명은 일반직 20명과 기능직 100여명이다.
공직사회 구조조정으로 인해 강제로 공무원 신분이 박탈되는 것은 이번이처음이다.
일반직은 문화관광부가 13명으로 제일 많으며 교육부 4명,행정자치부 1명,이미 폐지된 정무장관실 소속이 2명이다.교육부는 이와관련,“오는 31일자명예퇴직자들이 있어 자체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기능직 공무원은 사무원 24명,위생원 13명,교환원 29명,운전원 22명 등이다.
朴賢甲 eagleduo@
1999-03-1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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