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長安寺 연내 복원

금강산 長安寺 연내 복원

입력 1999-03-11 00:00
수정 199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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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사,장안사,유점사 등 소실돼 옛터만 남아 있는 금강산일대 사찰의 연내 복원이 추진된다.

현대는 10일 국내 불교계의 금강산일대 사찰복원 요청을 북한측에 전달했으며 북한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금강산 관광코스 중 구룡폭포 가는 길에 위치한 신계사를 우선적으로 복원한다는 방침이다.신라시대의 고찰인 신계사는 1951년 폭격으로 불에 타 3층 석탑과 돌기둥,주춧돌만 남아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지하철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의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원가를 이용하는 학생 및 교통약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설계비 2억원을 확보하며 시작됐으나, 본격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추진에는 김동욱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후, 기존에 조금씩 진행되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1번 출구 방면에는 한티공원, 대치1동 주민센터, 학교 등의 주요시설과 공동주택,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이 컸다. 그 결과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비 5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1월과 7월에 각각 23억원과 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며 마침내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지난 10월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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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불교협의회(회장 法陀스님)를 비롯한 불교계는 지난해부터 금강산일대 사찰복원을 추진해 왔다.

1999-03-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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