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서장 金泰淳)가 전국 최초로 소방홍보 캐릭터 ‘돌보미 삼형제’를 탄생시켰다.
기존의 소방홍보가 도식적이어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캐릭터 명칭인 ‘돌보미(DOLBOMI)’는 소방관들이 내가족을 돌보듯이 시민의 안전을 돌보며 봉사한다는 뜻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3종으로 되어 있다.
묵묵히 시민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고,손모양은 화재·구조·구급을 수화 형태로 표시해 소외받는 장애인들과 함께하겠다는 뜻도담았다.
남부소방서는 이 캐릭터를 어린이소방대가 구성된 초등학교 및 봉재공장 등 화재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우선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또 캐릭터 탄생을 계기로 그동안의 획일적인 홍보에서 탈피,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소방서에서 1박2일간 소방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소방24시 체험교실’을 여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 계획이다.
기존의 소방홍보가 도식적이어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캐릭터 명칭인 ‘돌보미(DOLBOMI)’는 소방관들이 내가족을 돌보듯이 시민의 안전을 돌보며 봉사한다는 뜻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3종으로 되어 있다.
묵묵히 시민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고,손모양은 화재·구조·구급을 수화 형태로 표시해 소외받는 장애인들과 함께하겠다는 뜻도담았다.
남부소방서는 이 캐릭터를 어린이소방대가 구성된 초등학교 및 봉재공장 등 화재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우선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또 캐릭터 탄생을 계기로 그동안의 획일적인 홍보에서 탈피,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소방서에서 1박2일간 소방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소방24시 체험교실’을 여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 계획이다.
1999-03-10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