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가장 듣고 싶은 말 ‘참 잘한다’

어린이들,가장 듣고 싶은 말 ‘참 잘한다’

입력 1999-03-09 00:00
수정 1999-03-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어린이들이 부모로부터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무엇일까.그리고 실제로그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무엇일까.

(주)대교의 사외보 ‘아이 투 아이’가 최근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자녀가 생각하는 부모’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참 잘한다’(40%)이다.그 다음은 ‘우리 아들 딸이 최고’(22%)‘예쁘다·잘 생겼다’(12%),‘똑똑하구나’(5%) 순이었다.반대로 어린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그만 놀고공부해라’(51%)‘남들과 비교하는 말’(19%)‘왜 이렇게 못생겼니’(7%)의순이다.

그런데 실제로 어린이들이 평소 부모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은 ‘공부해라’(52%)‘밥 많이 먹어라’(14%)‘책읽어라’(7%)‘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6%)‘TV그만 봐라’(4%) 등으로 어린이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은 하나도 없었다.

조사자 측은 “최근 칭찬을 생활화 하자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 칭찬에 인색한것은 지난 95년 조사결과와 비교할때 큰 차이가없다”며 “가정과 사회를 밝고 활기차게 하려면 칭찬의 노력을 의식적·지속적으로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姜宣任

1999-03-09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