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우승해 소속팀인 광진구청에 보답하겠습니다” 여성 보디빌딩 선수로서는 국내 최초로 실업팀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姜惠英씨(28).
姜씨는 광진구(구청장 鄭永燮)가 프로경기에 밀려 인기를 잃어가고 있는 비인기 체육 종목의 진흥을 위해 지난 96년 창단한 보디빌딩팀에 소속돼 있다.
姜씨는 지난해 3월 광진구청에 소속되면서부터 8급 공무원에 준하는 급여를 받게돼 생활비 걱정없이 운동에만 전념하게 됐다.姜씨는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딛고 지난해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89년 고교를 졸업한 뒤 95년까지 에어로빅강사로 활동하다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디빌딩체육관을 찾았다가 보디빌딩에 입문하게 됐다.
“실업팀에 소속된 뒤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소속감이 생겨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아침 6시에 기상,웨이트트레이닝과 에어로빅 등 하루 8시간 운동하고 있는姜씨는 보디빌딩은 노화방지에도 좋고 자기만족 효과가 커 여성들에게 좋은운동이라고 말한다.특히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란 닭가슴살 두부 등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고 빵 밥 고구마 감자 과일 등 탄수화물이많은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고 귀띔한다.
또 여성들은 줄넘기 및 조깅을 하면서 식사량만 조절하면 얼마든지 날씬한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광진구청 보디빌딩팀’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열린 98미스터·미즈 아시아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휩쓸고 있다.
키 163㎝,몸무게 55㎏인 강씨는 비인기종목 경기부를 운영하면서 각종 차량을 지원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배려해주고 있는 광진구에 고마움을 느낀다고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보디빌딩팀에 이어 지난 2월부터는 검도부를 운영,체육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姜씨는 광진구(구청장 鄭永燮)가 프로경기에 밀려 인기를 잃어가고 있는 비인기 체육 종목의 진흥을 위해 지난 96년 창단한 보디빌딩팀에 소속돼 있다.
姜씨는 지난해 3월 광진구청에 소속되면서부터 8급 공무원에 준하는 급여를 받게돼 생활비 걱정없이 운동에만 전념하게 됐다.姜씨는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딛고 지난해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89년 고교를 졸업한 뒤 95년까지 에어로빅강사로 활동하다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디빌딩체육관을 찾았다가 보디빌딩에 입문하게 됐다.
“실업팀에 소속된 뒤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소속감이 생겨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아침 6시에 기상,웨이트트레이닝과 에어로빅 등 하루 8시간 운동하고 있는姜씨는 보디빌딩은 노화방지에도 좋고 자기만족 효과가 커 여성들에게 좋은운동이라고 말한다.특히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란 닭가슴살 두부 등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고 빵 밥 고구마 감자 과일 등 탄수화물이많은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고 귀띔한다.
또 여성들은 줄넘기 및 조깅을 하면서 식사량만 조절하면 얼마든지 날씬한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광진구청 보디빌딩팀’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열린 98미스터·미즈 아시아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휩쓸고 있다.
키 163㎝,몸무게 55㎏인 강씨는 비인기종목 경기부를 운영하면서 각종 차량을 지원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배려해주고 있는 광진구에 고마움을 느낀다고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보디빌딩팀에 이어 지난 2월부터는 검도부를 운영,체육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1999-03-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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