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선언 민족대표 白龍城선생이 작사

독립선언 민족대표 白龍城선생이 작사

입력 1999-03-02 00:00
수정 199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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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0돌이 되는 3.1절 기념식장에서 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명이 지은 노래가 처음으로 불려져 기미년 그날의 감동을 뜨겁게 재현했다.

이 노래는 ‘온 겨레의 노래’로 ‘백두산이 아빠되어 단군겨례 이루었고,한라산이 엄마되어 단일기백 이루었네’로 시작되며 2절로 되어있다.

金香蘭 국민대 교수와 이화여고,서울시립·고양시립 합창단 등으로 이뤄진연합합창단이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부른 노래는 웅장하게 울려퍼졌다.

이 노래는 원래 만해 한용운 선생과 함께 불교계를 대표한 33인 가운데 한분이던 白龍城스님(40년 작고)이 30년대 지은 시로 알려졌다.

이 시에 곡을 붙이게 된 것은 龍城스님의 유고 시집을 보관하고 있던 대각사 주지 도문 스님이 崔永燮 선생(지난 95년 광복 50주년을 기념해 ‘그리운 금강산’을 작곡한 사람)을 찾아가 부탁, 이뤄지게 됐다.

龍城스님은 1864년에 전북 장수에서 출생했으며 1910년부터 민족해방을 위한 불교 대중화를 통해 중생구제에 나섰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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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1절 80돌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33인중의 한 분인 龍城스님이 지은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1999-03-0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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