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대통령의 21일 ‘국민과의 TV대화’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응답자의90%가 국민과의 대화가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다고 답했고 87%가 金대통령의국정현안에 대한 견해에 공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와대비서실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갤럽에 의뢰,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1,2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2%가 국정운영방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金대통령의 국정전반 업무파악과 관련,82%가 ‘매우 잘 파악하고 있다’‘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고 응답했다.‘金대통령이 국민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77%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金대통령의 답변 가운데 인상적인 내용으로는 ‘무인도에 갈때 실업,부정부패,지역감정 3가지를 가져가겠다’는 대목이 18.4%로 가장 높았으며,다음이경제회생 전망(7%),국민연금 보완실시(6.4%),실업대책과 지역감정 해소(각각 5.5%),왕따 해결방안(2.5%)순이었다.
그러나 실업대책에 대해서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전망이 48%로 긍정적 전망(36%)보다 많았다.
梁承賢 yangbak@
청와대비서실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갤럽에 의뢰,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1,2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2%가 국정운영방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金대통령의 국정전반 업무파악과 관련,82%가 ‘매우 잘 파악하고 있다’‘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고 응답했다.‘金대통령이 국민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77%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金대통령의 답변 가운데 인상적인 내용으로는 ‘무인도에 갈때 실업,부정부패,지역감정 3가지를 가져가겠다’는 대목이 18.4%로 가장 높았으며,다음이경제회생 전망(7%),국민연금 보완실시(6.4%),실업대책과 지역감정 해소(각각 5.5%),왕따 해결방안(2.5%)순이었다.
그러나 실업대책에 대해서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전망이 48%로 긍정적 전망(36%)보다 많았다.
梁承賢 yangbak@
1999-02-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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