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재·보선 레이스 돌입

여야 재·보선 레이스 돌입

입력 1999-02-23 00:00
수정 1999-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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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열기가 정국을 달궈 나갈 전망이다.여권이 22일 서울 구로을 재선거와 시흥 보궐선거 및 안양시장 보궐선거를 다음달 30일로 잠정 확정했기때문이다.여야는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들어갔다.여야 모두 이번 선거에 적지않은 무게를 두고 총력전을 펼 태세다.새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성격이 짙은데다 수도권지역이어서 서로 양보 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구로을의 경우 국민회의는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李康來 전청와대정무수석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한나라당에서는 李信行전의원의 부인 趙恩姬씨가 사실상 내정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외부인사 영입도 시도하고 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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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은 자민련이 공천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국민회의는 ‘당선 가능성’을 주장하며 후보자 물색에 나서고 있다.자민련은 金庸來전서울시장,李哲圭전 인천정무부시장,탤런트출신 도의원 한인수씨 등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다.한나라당은 金富謙군포지구당위원장,諸의원의 부인 申明子씨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안양시장선거의 경우 국민회의李俊炯만안지구당 위원장과 朴鐘駿변호사가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자민련에서는 愼重大현부시장,柳忠鎭동안갑·李錫源동안을지구당위원장이 경합하는 양상이다.한나라당에서는 朴鍾根안양만안·鄭鎭燮안양동안을·沈在哲안양동안갑지구당위원장이 거명되고 있다.

1999-02-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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